2025년도(제46기) 풍육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2025.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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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 작성일25-06-30 10:13 조회61회 댓글0건본문
2025년도(제46기) 풍육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2025. 3. 1일)
2025년도 제46기 풍육 장학금 수여식이 재단법인 풍육장학회(이사장 운구) 주관으로 3월1일, 대전 효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하였다, 남돈 대종회장과 역대 임원들, 선발된 장학생 23명과 학부모가 참여해 장학증서와 제1기분 장학금(10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제2기분(8월) 장학금(100만원)은 하계연수원 개강식(8월14일경, 상주 양진당)에서 연수받는 장학생들에게 직접 지급키로 하였다.
또한, 본 장학생들은 매년 하절기(8월 2박3일간)에 우리 문중의 문화유산인 양진당에서 실시하는 뿌리교육 연수에 참여하여 종훈에 새겨진 숭조, 돈친, 육영의 뜻을 살려서 우수한 강사진으로 세상에 나가 삶에 있어서 올바른 가치관을 심고, 숭고한 조상의 얼을 새기며, 종친 간에 돈친우애의 정을 나누는 등 선조들의 훌륭한 업적을 기리고 살리며, 우리 문중의 전통문화에 대한 가치관을 심어주는 유적지 답사 및 시중공 묘소 참배 등 아주 뜻깊은 체험을 이수토록 한다.
조운구 풍육장학회 이사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풍육장학회 이사장 운구입니다.
존경하는 종친 여러분! 오늘 제46기 풍육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주신 남돈 대종회장님과 용찬 사무총장님, 남용 전 이사장님과 풍육회의 원로 태연님, 남빈 회양공 종무회 총무님, 남복 대전종친회 회장님, 남윤 풍육회대전지회 회장님, 그리고 이사님들 및 화환을 보내주신 대종회, 한산군파(회장 호연)와 부사공파(회장 남인) 및 소개드리지 못한 내외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풍육장학회는 1974년 10얼에 풍육회를 창립하였고, 차차 장학기금 모금운동 일환으로 회보발행, 강연회 개최, 대종회총회 참석, 선조산소 참배, 종파 집성촌 방문 등을 시행하여 6,600여만 원의 기금을 모아 운영하였습니다. 1980년부터 제1기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2000년 9월경에는 출연금10억 원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재단법인 설립인가가 나와 지역사회 발전에 주역이 될 ‘참다운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방향에서 요구되는 장학지원 사업에 풍양조씨도 참여케 되었습니다.
풍육장학회는 1980년부터 지금까지 장학생 총 826명에게 장학금 12억 7천 9백 40만 원을 지급하였으며, 현재 장학기금은 12억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고, 주변 종인들의 뜻깊은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풍양조씨 장학지원 사업은 씨족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면학에 더욱 정진하여 작게는 문중을 빛내고 나아가서는 사회의 건전한 인재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더 많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봅니다.저와 풍육장학회 이사들은 종친님 자녀들의 대학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바른 인성을 갖춘 풍양조씨의 참다운 인재로써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풍육장학회 장학생 여러분은 꿈과 희망을 품고 호시우행(虎視牛行)의 마음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풍양조씨 종친 여러분!
얼마 전 풍육장학금을 받았던 후손이 변호사가 되어 우리에게 조금이라도 갚고 싶다며 장학금을 후원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본 장학재단에 기부하는 장학기금은 연말정산 또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부하신 분들과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풍양조씨 장학의 탑에 계속적으로 이름이 새겨질 것입니다.
앞으로 풍육 장학회는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후손에게 큰 자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들이나 부모님들은 대대손손 후손들이 올바르고 훌륭하게 성장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거나 지도한 결과이며, 이로 인한 장학금을 수여하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합니다.
종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 3. 1
(재)풍육장학회 이사장 조운구
조성빈 풍육장학생 대표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저는 회양공 안평파 28세손 조성빈입니다.
오늘 풍육장학회 제46기 장학생 대표로서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황금과 같이 귀한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헌신은 저희에게 큰 힘이 되고,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이 됩니다.저희 풍양조씨 가문은 시조이신 조맹 공께서 나라의 기초를 세우는 데 크게 기여하신 이래, 천년이 넘는 오랜 세월동안 그 뿌리를 이어온 깊고 단단한 나무와 같은 가문입니다. 특히 조선시대에 이르러 우리 가문은 국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최고 관직인 삼정승에 무려 7분이 등극하셨습니다.
이 분들은 나라의 정치와 행정을 이끌며 백성들의 삶을 돌보셨고, 그 공적은 오늘날까지도 역사서에 생생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학문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대제학의 자리에 4분이 이름을 올리셨는데, 이는 우리 가문이 권력뿐 아니라 학문과 도덕의 영역에서도 얼마나 큰 족적을 남겼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조선 초기에는 학문의 기틀을 다지며 후학을 양성하신 선조들이 계셨고, 조 후기에는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충의를 지키며 가문의 명예를 드높이신 분들이 계셨기에 우리 가문은 명문가로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와 전통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을 걸고 충성을 바치신 선조들, 가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학문에 정진하신 선배님들, 그리고 후손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묵묵히 희생과 노력을 감내하신 수많은 분들의 피와 땀이 쌓여 만들어진 결과물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서서 풍육장학회의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것이, 바로 그 선조들께서 쌓아 올리신 든든한 터 위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실을 가슴 깊이 새기며, 저는 늘 감사와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이제 저는 풍육장학회가 베풀어 주신 이 귀한 기회를 통해 제 자신을 더욱 단련하고자 합니다.
과거 우리 선조들께서 나라와 가문을 위해 헌신하셨듯이, 저도 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제가 꿈꾸는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그 성과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랑스러운 일원이 되는 것이 선조들의 은혜와 장학회의 지원에 보답하는 길이라 믿습니다.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장학금 수혜자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일 거라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는 이 장학금을 상징적인 선물로 여기며, 선조들께서 물려주신 이 소중한 유산을 통해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장학금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니라, 우리에게 뿌리를 잊지 말고 그 뜻을 이어가라는 깊은 메시지입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풍육장학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지원이 저희의 미래를 얼마나 밝게 비추는지, 그 가치를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저 또한 그 기대에 부응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성모 풍육장학생 학부모 인사말
안녕하세요.
오늘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종친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는 풍육장학회 제46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혜린 학생의 아버지 조성모입니다. 먼저, 귀한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풍육장학회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장학회의 뜻깊은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학부모로서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늘 응원해 왔는데 이렇게 값진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장학생 여러분! 오늘의 기회를 밑거름 삼아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향해 성실하게 나아가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나중에는 받은 사랑과 배려를 다시 나누어 줄 수 있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풍육장학회 이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학생 여러분의 앞날에 밝은 미래가 펼쳐지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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